기사 메일전송
허행일의 아침에 읽는 시
  • 편집국
  • 등록 2022-05-30 09:57:55
  • 수정 2022-05-30 09:58:28

기사수정
  • 대구지역 시인이야기

시인 허행일                  
    1968년 대구 출생
   한국시민문학협회 사무처장
                   어느 시인의 나무


                    허 행 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아름드리 마로니에 나무가 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외로움에 지쳐 있을 때
한 줄기 바람 벗하여 지친 님의 시원한 안식처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위로만 위로만 뻗지 않겠습니다
편안한 등걸을 만들어
님의 힘든 마음이 두 다리 쭉 뻗어 쉴 수 있는
가지를 내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주위에 라일락, 아카시와 더불어 자라겠습니다
진한 꽃 향 가득 피워 님의 슬픔 작은 기쁨으로 승화 시키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모두 떨어져 나간 꽃잎으로 창공을 적시고
나는 님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아름드리 마로니에 나무로 영원히 남겠습니다

바이라인 배너 최고공인중개사사무소 미담장
아인슈페너.담티 친환경세상 시안E&D 세진보석 명품스포츠마스크
라라떠뽀끼 한국작명아카데미 커피셀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작명아카데미 세진보석 명품스포츠마스크 오웰스틸
커피셀러 아인슈페너 리라떠뽀끼
최신뉴스더보기
풀타임수영복 나누리테크
제주신물회 시안E&D 미담장
우디스웰 지게차
리스트페이지_R002
정부24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