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이식쿨호수 500km 도전에 나선 최창현 사)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및 기네스전시관 대표가 20일 오전 11시 전동휠체어 도전 중 인근 카라콜시 장애인 전담 둥지유치원을 찾았다.(사진은 최 대표가 아이들과 참석자들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키르기스스탄 이식쿨호수 500km 도전에 나선 최창현 사)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및 기네스전시관 대표가 20일 오전 11시 전동휠체어 도전 중 인근 카라콜시 장애인 전담 둥지유치원을 찾았다.
이날 최대표의 학교방문에 정부 관계자, 시의원, 학교관계자와 카라콜시 장애인 인권활동가들이 함께해 앞으로 양도시간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교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최창현 대표가 유치원의 한 어린이로부터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는 인형을 선물 받고 기뻐하고 있다. 그러나 이 어린이는 산소호흡기를 달아야 된다며 중간에 일찍 자리를 뗘 참석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대표와 인권운동 관계자들은 우선 가장 빠른 시간안에 시의 장애인 관련 활동가들과 최 대표가 양도시를 상호방문, 장애인편의시설 견학 등 일정을 가지기로 했으며 키르기스스탄 카라콜시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열악한 부분이 없는지 둘러보고 개선할 부분을 함께 찾아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최 대표의 방문에 살타낫 나른바예바 장애 아동 재활 센터 코디네이터와 콘스탄틴 크라브쪼프 고아 없는 나라 복음교회목사, 에스테 이디리소바 둥지유치원 원장, 리낫 자날리얘프 동등한 기회 및 dream-꿈 공공협회 대표, 파리다 마지윤 카라콜 시의원, 딜바라 켄데르바예바 카라콜 노동,사회 보장 및 이민부 직원 등이 함께 찾아 대화를 나눴다
유치원 아이들이 최 대표와 선생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뛰어놀기에 바쁜 아이들이 함께 모여 사진찍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다.한편 이날 유치원에는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최 대표 방문 소식에 정원 50명의 아이들 중 30여명이 학교를 찾아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이날 학부모들 상당수도 찾아 중증장애인이면서도 끝없이 도전에 나선 최 대표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카라콜시 파리다 마지윤 시의원이 최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창현 대표는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15일 키르기스스탄 시청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으며 16일부터 이식쿨호수 500km도전에 나섰다. 최대표는 20일 현재 5일 째 도전을 하고 있으며 200여km를 달린 상태다.
최창현 대표가 지난 16일 도전에 나서 5일째인 20일 200여km를 달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도 거른채 쉼없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