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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를 해설해 드립니다.”
  • 김형진 기자
  • 등록 2022-04-21 10: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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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트리아트컴퍼니의 해설과 함께하는 가족 레저오페라
  • <세빌리아의 이발사>


○ 해설로 만나는 명작 오페라


명작 오페라를 해설해 주는 특별한 콘서트가 찾아온다. 5월 5일(목) 17:00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와 지트리아트컴퍼니 공동기획의 ‘해설과 함께하는 가족 레저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무대에 오른다.


이탈리아 작곡가 죠아키노 롯시니의 대표작이자 희극 오페라의 진수로 꼽히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롯시니 특유의 화려한 기교를 보여주는 음악으로 평소 오페라가 어렵게 느껴져 즐겨 감상하지 않았던 일반 청중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원작 프랑스의 극작가 보마르셰의 “피가로 3부작”중 첫 번째 작품으로, 마을의 만능 해결사인 이발사 피가로가 본인의 기발한 재치와 재주로 늙은 후견인과 결혼 위기에 있는 아름다운 로지나와 그녀에게 사랑에 빠진 알마비바 백작의 사랑을 이루게 해주는 유쾌한 코믹 오페라이다. 


 제작에 현동헌(지트리아트컴퍼니 대표)를 비롯해 예술감독과 피가로역에 바리톤 최득규, 기획과 로지나역에 소프라노 소은경, 알마비바 백작역에 테너 현동헌, 바르톨로역에 바리톤 임봉석, 돈바질리오역에 베이스 윤성우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성악가들이 음악코치 김현서 그리고 챔버오케스트라 앙상블U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전문 아트커뮤니케이터 김성민의 해설로 진행된다.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특별한 오페라

 

지트리아트컴퍼니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시리즈는 이미 2018년에 그 첫 번째 작품 <사랑의 묘약>으로 앵콜공연과 함께 두 번 다 매진 사례를 이루면서 성황리에 올려졌고, 이 후 <리골렛토>, <춘향전> 등의 작품으로 매진행렬과 함께 여러 도시에 초청되기도 했으며, 아양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올려지는 이 번 <세빌리아의 이발사>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세계적인 오페라를 재미있는 해설과 주옥같은 아리아,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들로 꾸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객들이 공연장에서 오페라를 레저의 개념으로 감상할 수 있게끔 ‘레저오페라’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공연으로서의 색다른 매력이 있다. 마치 오페라의 전막을 다 본 것 같은 탄탄한 구성과 연출,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예술, 인문학을 곁들인 전문 해설을 통해 관객들에게 이해와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지트리아트컴퍼니 측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오페라지만 해설이 있는 콘서트 오페라 시리즈를 기획하며 청중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 이를 통해 오페라와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해설이 있는 콘서트 오페라 시리즈를 연작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주최, 지트리아트컴퍼니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람시간 90분, 7세 이상 관람가이며, VIP 50,000원, R석 30,000원, S석 20,000원으로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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